LG-에릭슨이 리서치 전문기관인 프로스트 앤 설리번 (Frost & Sullivan)이 수여하는 2011 우수 기업 상을 수상했다.
LG-에릭슨은 14일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거행된 시상식에서 올해의 엔터프라이즈 통신 기업상 (Enterprise Telephony Vendor for the Year)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의 우수기업상은 매년 전 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업계 전문가들이 각 지역별로 리더십, 기술혁신, 고객 서비스, 전략적 제품 개발 등의 분야를 종합 평가해 최고의 성과를 보인 기업을 선별해 시상한다.
2011년 프로스트 앤 설리번 한국지역 우수 기업 상은 환경, 에너지, 헬스케어, 자동차, 물류, 전자, 항공, 국방 및 정보통신 등 9개의 산업 분야에서 17개의 최우수 기업 및 기관을 선정해 시상했다.
LG-에릭슨은 소용량부터 대용량까지 데이타와 음성 제품군을 아우르는 컨버젼스 솔루션 아이펙스(iPECS) 시리즈의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특히 음성통신 분야에서 중소용량 iPECS-MG/LIK와 대용량 iPECS-CM을 금융, 병원, 호텔, 기업 등 다양한 엔터프라이즈 시장에 안정적으로 설치, 운영해 나가며 제품의 우수성을 입증 받았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