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SW대상③]테크노니아 `유마일에어`

　[제품소개]테크노니아 ‘유마일에어(Umile Air)’

　

　“스마트기기에서 PC 콘텐츠를 자유롭게 이용”

　

　테크노니아는 스마트 시대의 가장 큰 키워드인 ‘N스크린 서비스’와 ‘개인화’ 기술을 접목시킨 개인화 멀티미디어 플랫폼 솔루션 ‘유마일에어(Umile Air)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콘텐츠가 들어있는 개인의 PC를 멀티미디어 플랫폼화 시킨다. 인터넷이 되는 공간이면 언제, 어디서든지 자신의 스마트기기에서 이 콘텐츠를 소비할 수 있다.

　iOS가 탑재된 아이폰, 아이패드뿐만 아니라 안드로이드 OS가 탑재된 갤럭시S 등 다양한 스마트 장비를 지원한다.

　‘유마일에어’는 테크노니아가 자체적으로 개발·보유하고 있는 뛰어난 트랜스코딩 기술을 사용한다. 사용자 PC와 스마트 기기 간 네트워크 통신을 통해 PC 내부의 동영상을 원격으로 인코딩해준다. 또 스마트 기기에 최적의 환경으로 동영상을 실시간 변환 및 재생시킬 수 있게 하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이 제품은 바쁜 현대인들의 미디어 라이프를 지속적으로 즐길 수 있게 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됐다. 기존에는 사용자가 동영상을 일일이 기기에 알맞게 인코딩을 하는 등 번거로운 작업이 필요했다. 하지만 ‘유마일에어’를 사용하면 개인 PC에 저장된 동영상을 아주 손쉽게 스마트 기기에서 실시간으로 변환 및 감상할 수 있다.

　‘유마일에어’는 스마트 기기용 앱과 개인의 PC를 플랫폼화 시켜주는 서버 프로그램으로 나뉘어져 있다. 사용자는 개인 PC에 서버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몇 번의 클릭으로 간단하게 설정을 완료할 수 있다.

　

　[주요특징]

　▶OS:윈도XP, 비스타, 윈도7

　▶개인 PC의 컨텐츠를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기기를 통해 소비

　▶문의:(02)2108-8123

　

　<그림>유마일에어 실행화면

　

　[대표 인터뷰]

　

　“N스크린 시대에 걸맞은 최적의 솔루션”

　

　“테크노니아는 국내 최고 수준의 트랜스코딩 분야 전문 업체로 다가오는 N스크린 시대에 멀티미디어 플랫폼 기술 운용에 주목했습니다. 그래서 개인 클라우드 시스템을 접목해 원소스 멀티유즈 실현을 위한 ‘유마일에어’를 개발하게 됐습니다.”

　성원용 테크노니아 대표는 ‘유마일에어’의 개발 배경을 이같이 밝혔다. 그는 현재 애플 앱스토에서 ‘유마일에어’를 판매하고 있지만 동영상 전문 제작 업체나 학원, 학교, 공공기관 등을 주요 타깃으로 삼고 영업 범위를 넓히고 있다.

　또 스마트기기 제조업체나 통신업체와 제휴해 킬러 콘텐츠 애플리케이션으로 기기에 내장시키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성 대표는 “개인 클라우드 시장이 점차 성장함에 따라 멀티미디어 플랫폼 기반 N스크린 서비스 기술이 각광받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앱스토어를 통해 국내와 해외의 개인 시장을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향후 5년 내 ‘유마일에어’를 통해 30억원 매출을 올리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사진>성원용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