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재직자 능력개발의 국가 브랜드!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컨소시엄 HUB사업단에서는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CHAMP)” 사업에 대한 설명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페이퍼웍스 기법으로 동영상을 제작하였다.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CHAMP)사업은, 우수 훈련시설 및 장비 등을 자체 보유한 기업•사업주단체•대학이 중소기업과 훈련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민간 훈련기관에서 공급하기 어려운 훈련과정을 제공하게 해 줌으로써 중소기업의 생산성을 제고하고 신규 인력의 직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차원의 사업이며, 고용노동부 주관 하에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심사하여 선정한 기관들을 대상으로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컨소시엄 HUB사업단의 컨설팅과 운영 지원을 통해 이루어진다.

2001년부터 운영을 시작하여 현재 서울13개, 전국88개의 운영기관으로 운영되며, 6개로 시작한 운영기관은 꾸준히 증가•누적되어 2011년 현재에는 총 101개 운영기관으로 사업의 규모가 대폭 확대되었다.

대기업•사업주단체•대학 등 운영기관에 지원하는 내역을 보면 시설 및 장비비로 연간 최대 15억 원까지 총 소요비용의 80%이내에서 최대 3년간 지원되며, 3년간의 훈련실적 및 성과를 심사하여 추가지원을 결정하고 사업운영에 필요한 전담인력 인건비 80%와 일반운영비 100%를 2억원 내외로 최대 6년까지 지원한다.

훈련 컨소시엄을 구성한 참여 중소기업의 고용안정•직업능력개발사업 납부보험료의 100% 합계액 이내에서 직무분석 및 교재개발비를 지원하며, 직업능력개발훈련비용으로 기준단가의 100%와 훈련수당을 별도 추가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중소협력업체의 기술력을 향상시킬 수 있고,사업주단체는 당해 산업 내 중소기업 회원사의 인적자원의 질을 높일 수 있으며, 대학은 기업의 현장 숙련이 대학에 축적되고 체화되는 HRD 산학 클러스터를 구축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전자신문미디어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