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토종 문서중앙화솔루션이 해외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다.
넷아이디(대표 유상열)는 자사 문서중앙화솔루션인 ‘센트럴ECM’이 최근 일본, 중국, 싱가포르에서 연이어 고객사를 확보하는 등 해외 시장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일본에서는 도쿄 소재 인터넷데이터센터(IDC) ‘베코아메라’에서 클라우드 서비스용으로 ‘센트럴ECM’을 도입해 2000명이 사용하고 있다. 사이타마현의 대학병원에서도 최근 도입해 1200명이 활용하고 있으며, 철강업체 영스틸도 도입했다. 중국에서는 캐논의 중국 지사 등에서 협력사와 문서 교환 및 공유에 사용한다.
넷아이디는 지난달 말 ‘싱가포르 커뮤닉아시아 2011’ 전시회에 참가해 좋은 성과를 냈다. 현재 ASTAR(Agency for Science, Technology And Research) 등과 가격 협상을 진행 중이며 ST일렉트로닉스와 싱가포르 지역의 영업을 위해 유지보수 조건 등을 협의하고 있다.
유상열 넷아이디 대표는 “최근 해외시장에서 ‘센트럴ECM’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클라우드 서비스를 시작하거나 확대하는 통신업체들의 반응이 뜨겁다”고 말했다.
‘센트럴ECM’은 기업의 문서중앙화 및 관리 솔루션으로 매킨토시, 아이폰, 안드로이드 등 다양한 운용체계를 지원하고, UTF-8 기반 다국어 지원 및 한·중·일·영 4개 국어 지문을 제공한다.
국내에서는 지난해부터 사용이 확산돼 삼성카드, 동양화학제철(OCI), 녹십자, 한국화이바, 서울시, 울산과학대학 등이 도입했다.
성현희기자 sungh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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