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데스크가 후원하는 ‘페라리 월드 디자인 공모전’에서 한국팀이 오토데스크 디자인상 및 미래의 페라리 디자인 우수작 1위에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오토데스크코리아(대표 김동식)는 페라리 국제 학생 디자인 경연대회인 페라리 월드 디자인 공모전에서 우리나라 홍익대학교팀이 오토데스크 디자인상과 미래의 페라리 디자인 우수작 1위까지 두 개 상을 동시에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20일 밝혔다.
3명으로 구성된 이 팀은 우승 혜택으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오토데스크 글로벌 고객 콘퍼런스인 ‘오토데스크 유니버스티 2011’에 초대된다. 또 페라리 디자인 공모전에서도 입상한 만큼 이탈리아 마라넬로에 있는 페라리 본사에서 인턴으로 근무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성현희기자 sungh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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