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 참가자를 대상으로 실제 가수처럼 녹음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슈퍼스타K 온라인’에서 서비스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녹음실에서 내달 10일까지 녹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스타가 되고 싶은 이용자들의 꿈을 실현시켜주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기간 동안 SNS 녹음실에 자신의 프로필을 등록한 후, 팬 3명을 확보한 선착순 10만명에게 MR(반주음악, Music Recorded)를 제공해 자신의 음악을 녹음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SNS 녹음실은 가수가 녹음실에서 녹음하는 것처럼 자신 목소리를 MR에 녹음해 음원을 제작하는 서비스다. 음원 녹음 기능인 레코더 외에도 △소셜 음원차트 △이용자들과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뮤직토크 기능이 있다.
이용자는 직접 부른 자신의 음악을 공유할 수 있으며, 다른 이용자 노래도 들을 수 있다. 또 좋아하는 음원에 ‘좋아요’를 클릭하면 추천 수에 따라 음원차트에 올라가며, 추후 음원은 판매와 구매까지 가능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SNS 녹음실에서는 페이스북 담벼락처럼 타임라인으로 자유롭게 글을 남기고, 좋은 노래를 부른 이용자는 스타로 추가하는 등 스타와 팬 개념을 통해 다양한 친구를 사귈 수 있다. 이와 함께 온라인 노래배틀 게임 슈퍼스타K 온라인에서는 내달 3일까지 ‘슈퍼스타K3’에 참여할 수 있는 최종 선발자 최대 15명을 가리기 위한 온라인 특별 1차 예선을 진행한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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