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이 즐겁다]폭염 대비용품

[쇼핑이 즐겁다]폭염 대비용품

 해마다 찾아오는 더위지만 올 여름은 심상치 않다. 장마가 끝나고 유례없는 더위가 본격 시작되자 많은 사람들이 1도라도 더 낮추기 위한 폭염 대비용품을 준비하고 있다. 에어컨보다 전기료 부담이 적은 선풍기부터 에너지가 필요 없는 냉각매트 등 이색상품까지, 폭염을 대비하는 다양한 제품이 눈길을 끈다.

 온라인쇼핑몰 G마켓(www.gmarket.co.kr) 상담쇼핑에서도 관련 용품 문의가 다양하다. G마켓 쇼핑웹진 코너에 올라온 질문을 토대로 매니저의 도움을 받아 추천상품과 구매요령을 들어봤다.

 

 Q.장마가 끝나기 무섭게 폭염과 열대야 때문에 밤낮으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전기가 없던 옛날 옛적에는 도대체 어떻게 더위를 극복했는지 이제 냉방 가전제품 없는 여름은 상상조차 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실내에서는 에어컨이나 선풍기 등 냉방가전으로 그나마 버틸 수 있는데, 실외에서는 더위에 속수무책입니다. 체온을 낮춰주는 이색용품 없을까요?

 <쇼핑웹진 ID:***ngju님>

 

 A.장마 후 본격적인 열대야와 폭염이 시작되자 냉방가전 기본 제품 외에도 열을 낮춰주는 다양한 폭염 대비 용품이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올해 최악의 여름이 될 거란 예보가 있어 예년보다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보입니다. 찜통더위 속에 벗는 것보다 입는 것이 더 시원한 특이한 제품부터, 열대야 잠 못 드는 밤에 유용한 냉각매트, 보기만 해도 더위가 가시는 신기한 제품도 있으니 미리 준비해 폭염에 대비하시길 바랍니다.

 <유명일 G마켓 건강팬시팀장>

 

 * 쿨토시

 다양한 색상의 ‘쿨토시’(4500원)는 골프나 등산과 같은 야외 활동은 물론이고 일상생활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자외선 차단 효과를 갖춘 쿨토시는 시원함까지 느낄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탁월한 신축성으로 남녀 구분 없이 모두 착용 가능하며, 압박감도 없고 쉽게 늘어나지 않는 것이 장점이다.

 

 * 일월 쿨 매트

 ‘일월 쿨 매트’(5만9000원)는 얼리지 않아도 온도에 반응해 열을 빼앗는 기능성 젤을 사용한 제품이다. 강력하고 위생적인 열처리 밀봉으로 젤이 터질 걱정이 없으며 안전하고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다. 열대야에 잠 못드는 밤이 계속된다면 시원한 온도를 유지시켜주는 냉각매트를 깔고 자는 것이 좋다.

 

 * 아이스맨

 보기만 해도 더위가 가시는 신기한 이색 제품들도 눈길을 끌고 있다. 뿌리는 에어컨인 ‘아이스맨’(1만8900원)은 알코올과 향료가 포함된 냉각액체로 구성돼 겉옷 위에 분사 시 액체가 기화되면서 약 10분간 냉각효과가 지속된다. 시원함도 느끼면서 땀냄새 제거와 살균 효과까지 얻을 수 있는 1석 3조의 아이디어 제품이다.

[쇼핑이 즐겁다]폭염 대비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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