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컴넷(대표 강대영)은 21일 2011년도 임원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인사에서 총괄임원인 지창배 부회장이 후지쯔프론테크와의 금융 자동화기기(ATM) 비즈니스 사업 협업 계약에 따라 조직 개편의 일환으로 회장으로 진급했다. 이 외에도 정경택 상무가 전무로, 심재현 이사가 상무로 진급했다.
1976년생인 지창배 신임 회장은 경복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를 졸업했다. 청호네트웍와 씨에이치와이어리스, 청호엔터프라이스 대표를 지냈고 청호컴넷 사장과 부회장을 역임했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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