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김경수)과 한국철도공사(사장 허준영)가 철도시설물 안전관리 기술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20일 한국철도공사 서울사옥에서 협약식을 갖고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은 철도시설물의 안전점검 등 적정한 유지관리를 통해 재해와 재난을 예방하고 안전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협약 내용은 ▲철도시설물의 정기점검, 정밀점검, 긴급점검, 정밀안전진단 및 하자검사와 재해우려개소 등 재난취약시설물 점검 등에 관한 사항 ▲철도시설물 유지관리 및 공사 중 발생되는 문제점에 대한 기술적인 사항의 자문 등 지원과 정보 교류에 관한 사항 ▲안전점검 및 안전진단 기술의 연구, 개발, 교육 및 보급 등에 관한 사항 등이다.
공단 김경수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철도시설물의 안전관리를 위해 철도공사와 협조하여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재난포커스(http://www.di-focus.com) - 이정직 기자(jjlee@di-focu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