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협력사와 동반성장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2일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대강당에서 ‘협력사 대상 동반성장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협력사 대표 500여명을 초청했으며 최병석 상생협력센터 부사장이 삼성전자가 시행 중인 각종 협력사 지원 프로그램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활용을 당부했다. 또 협력사에 지원 프로그램 개선 방안 의견을 요청하고 특히 1차 협력사에게는 2차 협력사 지원 확대를 부탁했다.
삼성전자는 내달 말까지 상생협력센터장과 구매팀장이 1·2차 협력사를 직접 방문하거나 지역별 간담회를 실시해 협력사와 동반성장을 위한 현장 목소리를 들을 예정이다.
최병석 부사장은 “동반성장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원활한 열린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협력사를 직접 만나 서로 소통하는 자리를 더욱 많이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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