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웨어하우징 전문기업 테라데이타는 25일(현지시각) 미국 금융서비스위원회(The U.S. Committee on Financial Services)의 금융 위기 재발방지를 위한 美하원 공청회의 증언(Testimony)에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언론에 배포된 보도자료에 따르면, 미국 금융서비스위원회는 공청회에서세계 최대의 빅데이터분석(big data analytics) 및 데이터웨어하우징(DW: data warehousing) 전문기업인 테라데이타의 증언을요청했다. 테라데이타는 증언에서 연방 금융조사청(The Federal Office of Financial Research)은 지난 2008년에 발생한 금융 위기와 같은 총체적 난국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테라데이타 금융 리스크및 관리 서비스담당 부사장인 딜립크리스나(Dilip Krishna)는 “금융조사청은신뢰할 수 있는데이터 관리법 및분석 기술을 활용하여총체적인 리스크 분석관행을 지원하는 참고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야 한다. 특히 현재 금융기관이 제출하고 있는 데이터에 기초하여 데이터 분석 작업을 진행해야 한다”라고말하고 위원회가 구체적인 일정을 잡아 이러한프로세스를 신속히 진행할것을 요청했다. 또한, “테라데이타의 기술은전략적인 의사결정 및통찰을 위해 상세데이터를 활용하여 새로운트렌드를 인식-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고 말했다.
미국 금융서비스위원회의 공청회에서는테라데이타 외에 재무장관자문인 리차드 버너(Richard Berner), 블랙스완(The Black Swan)의저자인 뉴욕 대학폴리테크닉 연구소 교수나심 N. 탈랩(Nassim N. Taleb), 그리고 SANS 연구소의 연구이사 알란 팰러(Alan Paller) 등의의견을 듣는 자리가함께 마련됐다.
위원회의 공청회는 도드-프랭크 월스트리트 개혁및 금융소비자보호법(Dodd–Frank Wall Street Reform and Consumer Protection Act) 1주년을 맞아기념식을 가졌다. 다양한 관련증언들은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House Committee on Financial Services) 웹사이트 문서국에보관된다.
테라데이타의 대정부 담당부사장인 팀 데이(Tim Day)는 “ 실질적인투명성과 책임 있는감독을 위해선 여러소스의 데이터를 지속적으로추적하여 즉시 접근이가능한 통합 데이터베이스로융합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이러한형태의 기술은 금융기관을 포함하여 전체산업 부문의 최고의기업들이 수년 동안포용해 온 것이다. 각 분야의 기업들이비즈니스 통찰력을 높이고, 비교우위를 목적으로 다양한소스로부터 데이터를 확보하고초속의 단위로 분석하기위해 테라데이타 시스템을사용한다”고 말했다.
테라데이타는 30년 이상데이터웨어하우징(DW) 시장을 선도하고있으며, 전세계 상위 10위권 상업 저축은행의 80%를 포함하는 1,200개 이상의 글로벌고객을 상대로 2,500건 이상의데이터웨어하우스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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