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델켐(대표 정찬웅)이 다음달 26일부터 1박 2일간 홍천 대명비발디파크에서 유저그룹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올해로 22번째를 맞는 유저그룹 콘퍼런스는 CAD/CAM 분야 최신 기술 트렌드와 델켐 솔루션의 미래 기술개발 전략을 소개하는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는 ‘제조기술의 표준화를 선도한다’라는 슬로건 하에 최신 국내 제조기술 트렌드와 전 세계 제조산업 발전의 핵심이 되고 있는 신속한 리드타임, 품질향상, 글로벌 공급망 확대, 디지털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조기술이 중점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국델켐 기술연구소가 개발한 최적의 가공공정 자동화 솔루션인 ‘HDAS(Hankook Delcam Automation Solution)’을 소개한다.
한국델켐은 이번 유저그룹 콘퍼런스를 통해 파워밀(PowerMILL), 파워쉐이프(PowerSHAPE), 피처(Feature)CAM, 파워인스펙트(PowerINSPECT) 등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는 국내 금형산업 분야 사용자뿐만 아니라 교육기관, 연구소 등 참석자들에게 CAD/CAM 최신 기술동향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hdugc.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