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씨라이프가 경영권 인수한 ㈜MCTT, BW 15억 인수

생명과학 선도 기업인 ㈜에스티씨라이프(회장 이계호, www.stclife.com)는 세포 치료제 및 조직 공학 제품 개발을 위한 R&D기업인 ㈜MCTT 장송선 대표가 BW 15억 원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에스티씨(STC) 그룹은 차세대 항암제, 치매 치료제 등의 신약 개발과 체내 활성 산소 조절에 관한 유전자 연구 및 줄기세포 치료연구와 더불어 ㈜히스토스템의 줄기세포 치료제에 대한 전세계 독점 판매권과 지적 재산권에 대한 공동 사용권을 가지고 있으며, 만성질환 및 난치병 치료를 시행하고 있는 치료 중심의 생명 과학 기업이다.

㈜에스티씨라이프는 6월 ㈜MCTT의 경영권 인수계약을 체결했으며, 이 계약으로 생명과학 분야의 경쟁력 강화 및 기술력을 더욱 공고히 하게 되었다.

이번 장송선 대표의 BW인수는 ㈜에스티씨라이프가 생명과학 분야에서 전세계 시장으로 진출하는 시발점으로 보인다. 세계 최대 공여형 줄기세포 은행의 독점권을 가지고 있는 ㈜에스티씨라이프가 제대혈 이외의 줄기세포 연구를 하는 MCTT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줄기세포 R&D강화와 더불어 줄기세포를 이용한 제품개발 및 세포치료제 등의 세계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했다고 판단되기 때문이다. 이번 인수를 통해 ㈜에스티씨라이프는 줄기세포, 신약개발, 유전자 연구 등의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게 되었다.

㈜에스티씨라이프와 이계호 회장의 주식회사 MCTT지분율은 약 33%이며 추후 주식 보유를 더 늘릴 것으로 예상된다.

줄기세포 치료제에 대한 세계 시장은 2010년 215억 달러였다. 연간 24.2%성장을 예상하고 있고, 2015년에는 628억 달러가 될 것이라 예측되고 있으나 이는 단순히 난치 질환에 대한 수치이며 노화 방지나 재건 성형 및 미용 성형까지 계산한다면 훨씬 큰 시장이 될 것이라 예상된다.

해외환자 유치 및 세계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는 에스티씨 그룹은 가까운 장래에 국부창출과 한국 경제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할 것이라 기대되고 있다.

전자신문미디어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