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업] `융합의 메카` 노둣돌 놓는다

`제3회 융합기술 아카데미`가 지난달 28일 광주과학기술교류협력센터에서 열렸다.
`제3회 융합기술 아카데미`가 지난달 28일 광주과학기술교류협력센터에서 열렸다.

 스마트 환경, 3D 입체영상 시대 구현을 위한 핵심 인프라와 혁신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동반성장이 적합한 분야로 전문가들은 광산업을 손꼽는다.

 이에 따라 광주시가 지난 4월부터 매달 개최하는 ‘융합기술아카데미’는 세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광주융합기술 아카데미는 국내 최초의 융합기술 분야 학술 아카데미로서 과학계, 산업계, 문화예술계 등 융합관련분야의 저명한 인사들을 초청해 지역 연구기관 및 기업 종사자, 대학 교수 및 학생 등을 대상으로 매월 융합기술 분야별로 주제를 선정해 개최하고 있다.

 시는 지난 4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란 21세기 선진한국에 있어서 어떤 의미를 갖는가’를 주제로 제1회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연세대 최규홍 명예교수의 ‘펨토과학 시대가 온다’ △경북대 김은산 교수의 ‘국내·외 가속기 현황’ △광주과기원 노도영 교수의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사업과 삼각벨트’ △전남대 허민 교수의 ‘대형과학시설과 지반안정성’을 주제로 한 강의가 진행됐다.

 지난 5월에는 ‘로봇융합기술 광주에서 꽃피워 보자’를 주제로 제2회 광주 융합기술 아카데미가 열렸다. 이날 아카데미에서 △지식경제연구소 이인식 소장의 ‘나는 멋진 로봇친구가 좋다’ △가톨릭대 이상헌 교수의 ‘로봇도 윤리가 있는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이호길 책임연구원의 ‘로봇 판타지아’ △전남대 박종오 교수의 ‘광주전남 로봇’이라는 내용의 강의가 열렸다

 지난달에는 ‘광주에서 術들의 만남’을 주제로 한 ‘제3회 광주 융합기술 아카데미’가 열렸다.

 이날 아카데미에서는 △연세대 미디어아트연구소장 임정택 교수의 ‘문화 기술의 미래’ △포스텍 여명숙 교수의 ‘문화와 정보기술의 만남’ △아트이이남 대표 이이남 작가의 ‘아트와 미디어의 만남’ △전남대 이칠우 교수의 ‘IT융합기술의 미래’를 주제로 한 특강이 진행됐다.

 강계두 경제부시장은 “타 산업과의 융복합 기술을 논의하고 최신동향을 공유하기 위해 전국최초로 ‘융합기술아카데미’를 마련했다”며 “지역미래융합 신성장동력산업을 발굴·선점하는 한편 광주를 융합산업의 본산지로 육성시켜 ‘시민이 행복한 융합창조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