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 식품연 협약

이혜숙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소장(왼쪽)과 이무하 한국식품연구원장이 멘토링 지원 등을 내용으로 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혜숙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소장(왼쪽)과 이무하 한국식품연구원장이 멘토링 지원 등을 내용으로 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식품연구원 여성 연구원들이 과학기술인을 꿈꾸는 여학생의 멘토가 된다.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WISET·소장 이혜숙)는 27일 한국식품연구원(원장 이무하)과 여성 연구원을 위한 직무교육 및 멘토링 프로그램 참여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는 식품연구원에 재직 중인 여성과학기술인을 위한 맞춤형 리더십 교육을 지원하고, 식품 분야 교육 프로그램 정보도 공유할 예정이다. 또 식품연구원 연구원들을 멘토로 위촉, 이공계로 진학하거나 취업하려는 여학생(멘티)들을 위한 멘토링에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이혜숙 WISET 소장은 “식품연 여성 연구원들의 결속력을 높여서 성공적으로 경력을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m

이혜숙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소장(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과 이무하 한국식품연구원 원장(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이 멘토링 지원 등을 내용으로 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자리를 함께했다.
이혜숙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소장(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과 이무하 한국식품연구원 원장(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이 멘토링 지원 등을 내용으로 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자리를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