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은 기온과 습도가 높아서 곰팡이, 세균 등이 왕성히 번식해 배탈이 나거나 피부병 등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따라서 여름에 이런 잔병치례를 하지 않으려면 철저한 위생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야 한다.
가장 손쉬운 위생관리법은 손 씻기다. 항균비누로 손톱 밑부터 손목까지 꼼꼼하게 씻으면 손에 서식하는 세균의 99.9%를 없앨 수 있다. 자주 손 씻기가 번거롭다면 알코올이 함유된 손세척제를 이용해도 좋다.
또한 손이 많이 닿는 스마트폰이나 키보드, 마우스, 문고리, 리모컨 등도 항균세척제를 이용해 수시로 닦아주면 좋다. 칫솔을 팔팔 끓는 물에 삶거나 전용 살균기에 넣어두면 구강과 소화계통 질환 예방이 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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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기기 살균박사 ‘사이버클린’ =고무처럼 말랑말랑한 재질로, 스마트폰 위에 올려놓고 살짝 눌러주기만 하면 먼지제거는 물론 항균세척까지 해준다. 살균 효과는 99.9%로 한국, 미국, 스위스, 독일, 일본, 이탈리아 등에서 엄격한 성능 증명서를 획득했다. 흡입된 세균과 먼지는 사이버클린의 미세피막에 둘러 싸여 외부로 절대 나오지 못하며 내부에서 중화·살균된다. 수분을 전혀 함유하지 않아서 항균 물티슈와 달리 전자제품 내부에 손상을 전혀 주지 않는다. 따라서 키보드, 전화기, 에어컨, 자동차, 장난감 등 손에 닿는 모든 제품을 말끔히 닦을 수 있다. 사용 후 가볍게 주물러 주면 반복해서 쓸 수 있다. 재사용 횟수는 200회 가량이다.
◆만능 항균코팅제 ‘바이싹’=매번 닦고 문지르기 귀찮다면 아예 항균코팅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바이싹’은 물체 표면에 구아니딘 중합체 나노입자를 입혀, 세균과 곰팡이 등의 발생과 증식을 원천적으로 억제하는 만능 항균코팅제다. 대장균, 녹농균, 포도상구균 등의 세균과 아구창 칸디나, 페니실리움, 클라우쿰을 비롯한 곰팡이, 소아마비, 아데노, 간염, 독감같은 바이러스를 완벽히 제거한다. 사용법은 간단하다. 이 제품을 헝겊에 충분히 뿌린 뒤 가볍게 닦아주면 되면 끝. 제조사측 자료에 따르면 항균력은 환경에 따라 15~700일 이상 유지된다. 키보드나 마우스, 스마트폰 등의 전자기기에도 사용 가능하며 휘발성 물질과 가스 등이 전혀 사용하지 않아서 피부를 자극하지 않아 어린 아이를 키우는 집에서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곰팡이·진드기 해결사 ‘퓨라이트XD’=장마철에는 침구 등을 평소처럼 잘 관리하기가 힘들다. 눅눅해진 침구류는 곰팡이와 진드기의 천국이다. 피부가 약한 사람에는 지옥과도 같은 환경. ‘진드기 방망이’로 알려진 이 제품은 태양광의 1,600배에 이르는 초강력 자외선이 나와 진드기, 바이러스, 박테리아의 99.9%를 2~30초 만에 살균해준다. 미국질병통제센터에서 권장하는 방법이다. UV램프 수명은 1만 5,000시간. 침구류뿐 아니라 부엌 싱크대, 화장실 등 세균 번식이 의심되는 장소에 사용한다. 배터리를 내장, 전원 콘센트에 연결하지 않아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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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미디어 서영진 기자 artjuc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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