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조루 배터리엔 이런 ‘해결책’ 있다

휴대폰ㆍ태블릿 겸용 충전 대용량 보조배터리 인기

▲ `아이워크8200`는 5Vㆍ12V겸용 보조배터리 가운데 가장 인기있는 제품이다. 아이폰4는 3.5회, 아이패드는 1회 충전가능한 8200mAh 대용량이지만 슬림하고 미려한 디자인때문에 휴대성이 뛰어나다.
▲ `아이워크8200`는 5Vㆍ12V겸용 보조배터리 가운데 가장 인기있는 제품이다. 아이폰4는 3.5회, 아이패드는 1회 충전가능한 8200mAh 대용량이지만 슬림하고 미려한 디자인때문에 휴대성이 뛰어나다.

아이폰ㆍ아이패드 사용자에게 보조배터리는 필수 아이템이다. 아이패드 배터리 사용시간은 애플측 발표를 기준으로 10시간 정도다. 하지만 배터리 내장 방식인 탓에 아이폰처럼 보조배터리가 필요할 수 밖에 없는 구조다. 요즘같은 휴가철은 애플기종이 아니더라도 휴대기기용 보조배터리가 긴요한 시기다.

`아이워크8200`이라는 만능 보조배터리가 있다. 이 제품은 보조배터리로서 꽤 의미가 있다. 아이폰, 아이패드(5V) 등 일반 스마트폰은 물론 내비게이션, PMP, 블랙박스 등 12V급 제품까지 충전하는 `와일드카드`다. 차량용 내비게이션에 이 배터리를 달면 들고다니는 PMP로도 쓸 수 있다. 넷북까지 연결해서 쓴다고 하니 매머드급이다.

용량은 8200mAh, 리튬폴리머 재질이다. 아이폰4는 3.5회, 아이패드는 약 1회 충전할 수 있다. 대용량이면서도 두께 2cm로 호주머니에 넣을 수 있는 슬림 사이즈다. 애플 인증을 받았다. 배터리 셀과 기판에 각각 2중으로 보호기능을 넣어 과열, 과충전 등 문제를 해결했다. 사용설명서가 없더라도 쓸 만큼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쉽고 직관적이다. 또 8가지 젠더가 딸려나오므로 젠더 고민을 덜었다. 정가 12만 8천원이지만 10만원 이하에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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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미디어 서영진 기자 artjuc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