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그룹은 폭우로 주택 침수 피해를 입은 수해 현장에서 귀뚜라미보일러 CS본부 전 직원이 여름휴가를 반납하고 긴급 보일러 서비스를 지난 30일부터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귀뚜라미는 침수 피해가 심각한 경기도 동두천시와 광주시에 수해복구 캠프를 설치했다. 침수 주택 3605세대를 대상으로 본사·지역 서비스 센터에서 서비스 인원 30여명을 투입했다. 또 침수 보일러 세대가 미미한 지역은 해당 지사가 주관해 빠른 시간 내에 해당 대리점과 협력해 문제를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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