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에서 책 살 때 휴대폰결제 하세요...오프라인 휴대폰결제 엠틱(M-Tic) 첫선

교보문고에서 책 살 때 휴대폰결제 하세요...오프라인 휴대폰결제 엠틱(M-Tic) 첫선

대형서점에서도 휴대폰결제를 통해 도서를 구입할 수 있게 됐다.

휴대폰결제 서비스 기업 모빌리언스는 1일 언론에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국내 최초 오프라인 후불형 휴대폰결제 ‘엠틱(M-Tic)’을 국내 최대 서점인 교보문고 전국 24개 매장에 도입해 결제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엠틱(M-Tic)’은 어플리케이션 또는 VM(버추얼머신) 실행을 통해 생성된 1회용 바코드로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간편하게 결제를 하고, 결제된 금액은 익월 휴대폰요금에 합산되는 국내 최초 오프라인 후불형 휴대폰결제 서비스로, 이미 지난 4월 훼미리마트 전국 6천여 개 매장에서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이번에 교보문고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했다.

‘엠틱(M-Tic)’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 사용자는 앱스토어 또는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엠틱’ 어플 다운로드를, 피쳐폰 사용자는 휴대폰 키패드에서 숫자 1080과 무선인터넷 버튼(NATE, olleh, SHOW, Magic N, Oz, ez-i)을 통해 VM(버추얼머신)을 다운받아 설치한 후 간단한 인증을 거치면 즉시 사용 가능하며, 데이터통화료는 전액 무료이다.

교보문고에서 상품 구매 시 지갑을 꺼내지 않고도 휴대폰에서 생성된 1회용 바코드만으로 바로 결제가 처리되며, 엠틱 어플리케이션 또는 VM에서 결제내역 등을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도 있다.

tren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