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대표 구자열)은 중국 출자사인 LS홍치전선이 중국 적십자사와 국내 기업 중 처음으로 후베이성 이창시에 ‘LS홍치전선 박애위생원’을 건립키로 하고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지난 2005년부터 중국 적십자사가 농촌지역 낙후병원 건물을 개보수하고 의료설비를 현대화하는 것으로 중국 전역에 약 2000여개의 박애위생원이 운영되고 있다.
‘LS홍치전선박애 위생원’은 오는 12월에 준공 예정이며 지역 주민에게 LS 브랜드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노출, 기업 이미지 홍보에 도움을 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김선국 LS홍치전선 법인장은 “회사 설립 이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여러 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지역 경제 발전을 통해 기업 매출이 상승, 양자가 모두 윈윈하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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