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넷마블이 서비스하고 있는 FPS(1인칭 슈팅 게임) 게임 `스페셜포스2(Special Force2)`가 ‘오픈 리허설’을 마치고 오는 11일부터 공개서비스를 실시한다.
`스페셜포스2`의 오픈 리허설이 진행된 지난 28일부터 31일 자정까지 총 150만 명의 이용자가 공식 웹사이트를 방문했고, 이중 20만 명 이상이 게임에 접속했으며, 전체 이용자의 30% 이상이 4일 동안 매일 게임에 접속했다고 넷마블 측은 밝혔다.
특히, 마지막 날에는 상병 계급 이상만 만들 수 있는 게임 속 모임인 클랜이 1만개 가량 형성되는 등 활발한 커뮤니티가 형성되고 있는 점은 주목할 만 하다.
CJ E&M 넷마블 퍼블리싱사업본부 김선호 사업부장은 “`스페셜포스2`가 오픈 리허설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참가해 주시고 의견 주신 모든 이용자들께 깊이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스페셜포스2`는 에픽게임스의 기술지원으로 언리얼 엔진3을 사용했다. 전작에 비해 그래픽과 게임성이 발전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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