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은 AJ렌터카와 제휴를 맺고 장기 대여 렌터카에 파인드라이브 내비게이션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AJ렌터카는 전국 140개 영업망과 4만여대의 차량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로 파인드라이브를 통해 장기 대여 렌터카 도난에 대비하기로 했다. 파인드라이브 ‘안심내비’ 서비스는 도난시 DMB망을 통해 제품의 모든 동작을 중지시킬 수 있다. 구매 1년 내 도난신고 접수 제품에 한해 동일한 새 제품으로 1회 보상받을 수 있다. 최대 100만단어 음성인식 기술을 통해 고객들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회사 김병수 이사는 “이번 제휴는 더욱 많은 이들이 파인디지털의 뛰어난 내비게이션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AJ렌터카와 운전자 모두에게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주기자 ky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