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박찬득)는 최근 G밸리내 IMT 및 DC 미니클러스터 회원사들과 인도네시아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했다. G밸리 시장개척단은 인도네시아 국영 통신사업자 텔콤 및 자회사 모조피아를 방문, 현지 시장 현황을 파악하고 진출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번 시장 개척단에는 이오니스, 블루데이타, 나일소프트, 와이드티엔에스, 앤트원정보기술 등 G밸리 기업들이 참여했다. 기업들은 인도네시아 기업과 비즈니스 미팅을 갖고 20만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