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민의 영어 발음과 이용자의 발음을 즉시 비교 분석할 수 있는 서비스가 나왔다.
윤선생영어교실은 회원들의 말하기 능력 향상을 위해 ‘베플리 토크(Talk) 음성인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베플리 토크 음성인식 서비스는 기존 단순 녹음 기능에서 벗어나 원어민과 학습자의 발음을 즉시 비교, 분석할 수 있다.
특히 이 서비스는 미국 스탠퍼드대 연구소의 음성인식 원천 기술을 ‘베플리’에 맞게 개발, 적용해 비영어권 학습자의 영어 발음에 최적화됐다. 어린이 음성 인식도 뛰어나 영어 말하기 학습에 적합하도록 설계됐다.
베플리 음성인식 서비스는 윤스닷컴(www.yoons.com)의 ‘베플리 Talk’ 코너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윤선생영어교실 관계자는 “베플리 이용 회원들이 보다 편리하고 정확하게 원어민 발음을 익히도록 음성인식 서비스를 내놓게 됐다”며 “이 서비스를 통해 영어 말하기 학습에 대한 회원들의 참여를 늘리고 보다 구체적이고 신뢰도 높은 학습결과를 피드백 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베플리(BEFLY)는 윤선생영어교실이 자사 회원에게 제공하는 기존 오프라인 영어학습의 장점과 이러닝을 결합한 오프앤드온(Off & On) 종합학습관리 시스템이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