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닝 업체인 메가스터디(대표 손주은)는 올해도 수능 100일을 맞은 수험생을 대상으로 목표달성 장학생 선발 이벤트를 펼친다.
올해로 8년째를 맞은 목표달성 장학생 선발 이벤트는 본인이 목표한 대학/학과에 최종 합격한 학생들을 가려내 장학금을 수여하는 장학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총 25명을 선발해 1인당 400만원씩 총 1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고3, 재수생 등 수험생이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으며, 2일부터 31일까지 메가스터디 홈페이지(www.megastudy.net)에 접속해 본인의 목표 대학, 학과와 다짐을 담은 글을 등록하면 된다.
제8기 장학생 최종 선발은 내년 1∼2월께 대학 합격자 발표 직후, 본인이 등록한 목표대학/학과에 합격한 수험생을 가려내 합격수기 심사 등을 거쳐 이뤄진다.
손은진 메가스터디 전무는 “도전의 참된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보자는 취지로 매년 수능 100일 즈음에 목표달성 장학생 선발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며 “남은 100일간 스스로 정한 목표를 생각하면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