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 집중호우 피해지역 복구 봉사활동

경기도 용인시 수해복구 현장에 봉사활동을 나간 한국전력기술 직원들이 생산시설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한국전력기술 임직원 80여명은 2일 경기도 용인 초부리에 방문해 수해 복구지원 활동을 벌였다. 이 지역은 기계부품 생산업체와 화장품 제조업체·가구단지 등 중소기업이 밀집된 곳으로 지난주 집중호우로 근처 경안천이 범람하면서 공장과 가구가 침수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한국전력기술은 또 용인시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수해지역 복구를 위한 성금 1000만원을 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했다.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m

한국전력기술 임직원 80여명은 2일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 초부리에 방문해 수해 복구지원 활동을 벌였다. 봉사활동에 나선 임직원들이 라면 등 비상식량을 전달하며 기념촬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