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김영석)는 여름 휴가철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8월중 도내 수상레저시설, 유·도선시설, 관람전시시설, 숙박시설 및 교량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건축, 전기, 가스, 기계, 토목, 소방분야로 도와 시·군 합동으로 17개반 18개조의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점검대상 시설물의 유지관리 실태 및 안전성 등을 점검한다.
이번 점검에서 지적된 시설은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에 입력·관리하고, 재난관리 책임 기관에 통보해 조속히 시정토록 조치하는 등 재난발생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도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여름철 안전불감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민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재난포커스(http://www.di-focus.com) - 이교진기자(marketing@di-focu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