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디파워는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재난현장에 대해 긴급복구 TFT를 투입하고 수해지역 특별점검 서비스 등 재난지역 긴급지원프로그램을 가동한다고 2일 밝혔다.
케이디파워는 지난달 27일 수해로 한 때 라디오·TV방송 송출에 차질을 빚기도 한 서울 우면동 소재 EBS 한국교육방송센터의 방송시설에 긴급조치를 취했다.
케이디파워에서 다시는 이런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상시 대응 가능한 사후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수해복구 수요대비 임시동력 전담팀’이라는 TFT를 구성해 8월 한 달 동안 전국적으로 서비스점검을 마련하고 담당 엔지니어를 파견해 임시동력제품에 대한 무상점검 및 수리서비스도 실시한다.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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