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은 2일(현지시간) 독일 분데스리가 소속 함부르크SV 구단과 2년간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 함부르크SV 구단은 국가대표 손흥민 선수 소속팀으로 124년 전통의 명문 축구 클럽이다. 한화는 계약에 따라 경기장 보드 및 입장권, 포스터 등에 ‘한화솔라(HanwhaSolar)’ 로고 노출과 한화 스폰서데이 행사 등 마케팅 프로모션 권리를 갖는다. 한화그룹이 함부르크SV 경기장에서 스폰서십 계약 체결 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칼 에드가 자쇼 함부르크SV CEO, 홍기준 한화솔라원 및 한화케미칼 사장, 김동관 한화그룹 차장, 손흥민 선수(왼쪽 두 번째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