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해양경찰청, 행정안전부, 소방방재청은 이러한 국가적 인적 재난을 예방하고자 익사 및 수상 안전 사고율 개선을 위한 공동 협력을 선언하였다.
해양경찰청은 비영리 민간단체인 (사) 한국 라이프세이빙 소사이어티와의 협력을 통해 호주, 영국 등 수상안전 선진국의 해수욕장 운영 체계를 국내에 도입하기로 하고, 지난 2년 동안 전국의 주요 해수욕장에 시범 컨설팅 사업을 진행해 왔다.
올해는 2011년 8월 1일부터 10일까지 대천, 해운대, 경포대 해수욕장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하며 지난 3년간의 수행 결과를 바탕으로 안전 운영 체계 확립에 관한 최종 결과를 보고할 예정이다.
<재난포커스(http://www.di-focus.com) - 이교진기자(marketing@di-focu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