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토털 포토서비스 업체인 스냅스(대표 김성경)가 4일부터 서울시 주최 청계천 ‘청혼의 벽’ 이벤트에 참여하는 모든 커플들을 대상으로 포토북을 증정한다고 전했다.
서울시에서 주최하는 ‘청혼의 벽’은 청계천의 물과 첨단 디지털 영상기법을 활용한 것으로, 시민들의 신청에 의해 다양한 청혼 이벤트와 문화행사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청혼의 벽’ 이벤트는 칠월칠석(8월 4일)을 맞아 생계를 위해 떨어져 지내고 있는 커플 또는 부부들의 사랑을 전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스냅스는 커플들의 사진으로 프로포즈 포토북을 제작, 참여자의 사진으로 완성된 포토북을 활용해 커플들이 특별하게 사랑을 고백하고, 그 추억을 오랫동안 기억하였으면 하는 바람으로 협찬을 진행한다.
스냅스 관계자는 “이번 ‘청혼의 벽’ 이벤트 협찬을 통해 많은 커플들에게 의미있고, 특별한 이벤트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이러한 좋은 취지의 행사에 다양하게 참여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포토북 서비스에 대해 많이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