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이상품]아이나비 블랙 클레어

아이나비 블랙클레어
아이나비 블랙클레어

 차 사고가 났는데 목소리가 작아 손해 본 경험이 있다면 ‘내 차 안의 목격자’를 달아보는 건 어떨까.

 ‘아이나비 블랙 클레어’는 팅크웨어가 내비게이션 전문기업의 노하우를 총동원해 만든 HD급 화질 차량용 블랙박스다.

 HD급 1280×720의 고해상도와 200만화소 이미지 센서를 채택해 주간은 물론이고 야간에도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옵션 설정을 통해 최대 146도까지 화각을 확보할 수 있다. 사각이 그만큼 줄어든다.

 사용자 환경에 맞는 다양한 녹화 기능도 제공한다. 주행 중 영상을 기록하는 상시녹화와 외부 충격 전후 10초간을 자동 저장하는 충격녹화 기능이 있다. 운전자가 원할 때 녹화가 가능한 수동녹화가 있는가 하면 주차 시에도 영상을 기록하는 주차녹화 모드도 지원한다. 백업 배터리가 있어 차량 사고로 전원 공급이 차단돼도 영상을 저장할 수 있다.

 마이크로 SD카드 메모리를 사용하며 전용 PC뷰어를 통해 녹화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각종 설정과 전용 펌웨어 업그레이드도 가능하다. 녹화된 파일은 표준 AVI 포맷으로 저장돼 전용 뷰어는 물론이고 다양한 동영상 플레이어에서 시청할 수 있다.

 아이나비 블랙 클레어는 21만9000원으로 단말기와 케이블, 마이크로 SD 메모리 8GB, 마이크로 SD 어댑터 등이 기본 구성품으로 제공된다.

 9개 직영서비스센터와 33개 서비스지정점, 90여개 업그레이드 대행점 등 전국 130여개 서비스센터에서 사후관리를 받을 수 있다는 점도 큰 매력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나비 홈페이지(www.inavi.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용주기자 ky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