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는 프레데터 G3610 7종과 아스파이어 M3970 8종 등 총 15종의 데스크톱PC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프레데터 G3610은 인텔 2세대 코어 i7-2600부터 인텔 펜티엄 듀얼 코어 G620까지 다양한 CPU를 적용했다. 특히 솔리드스테이트디스크(SSD)를 장착했으며 엔비디아 지포스 GTX550Ti 그래픽카드를 탑재해 3D 게임이나 CAD 등 고사양 작업에 적합하다.
에이서 아스파이어 M3970은 인텔 2세대 샌디브릿지 코어 i5-2500부터 인텔 펜티엄 듀얼코어 G620까지 다양한 CPU를 장착했다. 64GB SSD를 탑재한 제품은 인텔 2세대 샌디브릿지 코어i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GT520M 그래픽카드, 4GB DDR3 메모리 등을 채택했다.
에이서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9월 9일까지 에이서 ‘핫 서머 쿨 페스티벌’을 시행하고 있다. 가격은 49만원에서 149만원까지 다양하다.
김용주기자 ky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