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벨록스(대표 이흥복)는 스마트폰 터치펜 겸용 보안 USB인 ‘셀리논 N2·사진’를 본격 판매한다고 밝혔다.
‘셀리논 N2’는 제품 끝 부분을 통해 스마트패드와 스마트폰에서 터치펜으로 사용할 수 있다. ID및 패스워드 로그인 기능을 지원하여, 로그인 없이는 저장된 데이터에 접근할 수 없도록 개발됐다.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 로그아웃 되어, 사용자가 잠시 자리를 비우는 상황에서도 보안을 유지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보안기능을 원하지 않는 고객을 위해 일반 메모리 기능의 제품도 제공한다.
‘셀리논 N2’는 손가락 모양을 형상화하여 수려한 곡선미를 가진 세련된 디자인의 제품으로 무광(화이트·블랙),유광(핑크·레드·블루) 등 5가지 색깔로 출시됐다. 저장 용량은 4·8·16·32GB 4가지 모델이다.
유비벨록스는 제품의 출시를 기념해 ‘셀리논 홈페이지(www.salinon.co.kr)’를 통해 오는 31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셀리논 트위터 계정(@SalinonUSB)을 팔로 후 이벤트 트윗 RT를 통해 진행되며 총 20명을 선정해 셀리논 N2를 증정할 예정이다.
셀리논 제품은 셀리논 사이트(http://salinon.co.kr) 또는 국내 대표 오픈마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유비벨록스의 보안 디바이스 브랜드인 셀리논은 고대 그리스어로 “소금그릇”이라는 의미이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