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은 10대부터 40대 중년까지 세대 불문하고 고민하는 대표적인 피부질환이다. 한방이나 양방 모두 여드름에 대한 원인을 분석해 다양한 치료법을 내놓고 있다.
여드름의 원인은 대부분 피부 모공이 좁아지거나 막혀 모낭 안에 피지가 쌓이면서 안에 살고 있던 여드름 박테리아(P.Acnes)가 증식, 염증으로 발전해 나타난 증상이 대부분이다. 사춘기 여드름의 경우 호르몬 변화에 따라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가 깨지면서 여드름이 생기는 것이다.
최근, 병원에 가지 않고도 흉터 걱정 없이 여드름을 안전하게 치료할 수 있는 휴대용 여드름 치료기가 인기를 끌고 있다. 휴대용 여드름 치료기는 트러블이 생긴 부위에 열을 가해 유해한 여드름 박테리아를 제거, 피부를 단시간에 회복시켜준다.
원리는 간단해 보이지만 꽤 복잡한 기술을 요한다. 균일한 온도의 열을 일정시간 동안 염증성 반응이 있는 피부 속(모낭과 피지선)까지 전달하는 마이크로 제어 기술이 핵심. 제품 헤드에 달린 팁을 여드름 부위에 몇 초에서 몇 분씩 덧대어 놓고 하루가 지나면 여드름 증상이 눈에 띄게 호전된다고 하니 묘약이 따로 없는 셈이다.
세계 최고 수준의 제품으로 제노미니[http://shopping.naver.com/search/all_search.nhn?query=%C1%A6%B3%EB%B9%CC%B4%CF%C4%A1%B7%E1%B1%E20]가 있다. 미국 FDA의 승인을 받은 제품으로 국내 식약청에서도 안전성 유효성 심사를 마쳐 기능과 성능, 안정성이 모두 입증됐다. 이 제품은 클리어포인트라는 열 제어 기술을 통해 47.2~49.4℃의 온도를 정밀하게 발산, 여드름 박테리아를 죽인다. 일명 ‘열충격’ 방식이다.
피부에 심한 자극을 주지 않기 때문이 민감성 피부인 사람도 사용이 가능하며 화학성분이 전혀 없어서 약물에 민감한 임산부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임상실험을 통해 고름이 생기지 않은 초·중반기 여드름의 경우 하루에 2분 30초씩 2~3번의 치료로 20~48시간 내에 90%의 빠른 치료 효과를 볼 수 있음이 증명됐다.
헤드 카트리지는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전원은 AAA규격 배터리 2개를 통해 공급받는다. 얼리어답터 쇼핑몰 SHOOP(www.shoop.co.kr)의 백두산 MD는 "제노미니는 시중 여드름 치료기 가운데 가장 기능과 품질이 좋은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전자신문미디어 서영진 기자 artjuc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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