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 `씽크프리 모바일 4.1`, 도시바 태블릿에 기본 탑재

 한글과컴퓨터(대표 이홍구, 이하 한컴)는 도시바 안드로이드 스마트패드(태블릿PC)에 자사 모바일 오피스 솔루션인 ‘씽크프리 모바일 4.1’을 기본 탑재한다고 16일 밝혔다.

 한컴은 도시바가 일본 등 세계 일부 지역에 판매 중인 안드로이드 허니콤 기반 스마트패드(10.1인치 모델)에 씽크프리 모바일 4.1을 기본 탑재한다.

 한컴이 7월 선보인 씽크프리 모바일 4.1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패드 전용제품과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전용제품으로 나뉘어 각각의 앱으로 출시됐다. 이번에 공급된 안드로이드 스마트패드 전용제품은 허니콤에 최적화한 성능과 기능을 보강했다.

 한컴은 이번 공급계약을 계기로 안드로이드 스마트패드 분야에서 ‘씽크프리 모바일’ 우수성을 입증하게 됐다. 한컴은 세계 안드로이드 스마트패드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해 모바일 오피스 분야 리더십을 확보할 계획이다.

성현희기자 sungh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