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방재청 중앙119구조단은 ’11. 8. 17(수) 10:30~11:00, 여의도 한강일원(서강대교~마포대교 남단)에서 2011 을지연습 재난현장 대응훈련의 일환으로 수난사고 대비 인명구조종합훈련을 실시한다.
2011을지연습 재난현장 대응훈련은 소방방재청 중앙119구조단을 중심으로 서울소방재난본부(영등포), 한강사업본부등이 참여하여 긴밀한 대응체계를 확립하는 실제상황 훈련으로 진행된다.
금번 훈련은 적 특작부대에 의하여 마포대교 일부가 파괴되고 다수의 시민이 한강에 추락한 상황을 가상하여 소방헬기, 호버크래프트, 고무(립)보트, 제트스키 등 수난구조장비가 총 동원되어 입체적 구조작전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선박화재의 조기진화와 수중음향탐지장비(소나)등을 활용한 수중탐색과 소방헬기의 항공수색활동도 전개된다.
소방방재청 중앙119구조단은 2011 을지연습 재난현장 대응훈련을 실전과 같이 실시하여 유사시 신속한 수난인명구조 대비태세를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재난포커스(http://www.di-focus.com) - 김용삼기자(dydtka1@di-focu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