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이 위니아만도(대표 민원식)의 김치냉장고 ‘딤채’의 새 모델로 발탁됐다.
주방 가전 광고에서 남성을 모델로 발탁한 것은 지난 2005년 위니아만도가 배우 지진희를 ‘딤채’ 모델로 발탁한 것이 첫 사례다.
‘딤채’ CF 모델은 지진희, 현빈에 이어 지난해 소지섭과 유승호 그리고 올해 조인성으로 이어지고 있다. 위니아만도 김한 마케팅실장은 “군 제대 후 더욱 부드럽고 달콤한 매력을 뽐내는 조인성 씨는 마치 ‘발효과학’으로 숙성된 맛있고 건강한 딤채 김치와 같다”며 “올해 가장 ‘핫’한 배우가 가장 ‘쿨’한 딤채의 ‘정온 유지 기술’을 고객들에게 전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