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중고폰 안심매매 서비스 선보여

SK텔레콤은 고객의 휴대폰 구입비 부담을 낮추고 중고폰 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중고 휴대폰 안심 매매 서비스 `T에코폰`을 19일 선보인다.
SK텔레콤은 고객의 휴대폰 구입비 부담을 낮추고 중고폰 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중고 휴대폰 안심 매매 서비스 `T에코폰`을 19일 선보인다.

 SK텔레콤(대표 하성민)은 고객 휴대폰 구입비 부담을 낮추고 중고폰 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중고 휴대폰 안심 매매 서비스 ‘T에코폰’을 19일 선보인다.

 T에코폰은 단순히 중고폰 직거래 장터를 제공하거나 매매를 중개하는 기존 방식을 넘어 SK텔레콤이 직접 중고폰을 매입해 고객에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서비스다.

 SK텔레콤은 매입 중고폰을 침수·내부부식 여부, 음성통화품질, 데이터 성능, 액정·배터리 상태 등 20여가지 테스트를 거쳐 총 6단계(New, A+, A, B+, B, C)로 품질을 판정·보증한다.

 품질을 판정받은 단말기는 간단한 수리와 부속품 보완 작업을 거쳐 중고폰을 원하는 고객 또는 MVNO(이동통신재판매) 사업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재판매된다.

 SK텔레콤은 중고폰 거래 최초로 ‘사후 보증제도’를 운영한다. T에코폰에서 구입한 휴대폰도 새 제품과 마찬가지로 14일 이내 교환 또는 반품이 가능하다.

 SK텔레콤은 T에코폰으로 연간 20만대 이상 중고폰이 유통될 것으로 기대했다.

 중고폰 판매를 원하는 고객은 전국 38개 SK텔레콤 지점을 방문 하거나 우편 접수로 신청할 수 있다. 중고폰 구입 희망 고객은 T스마트샵(www.tsmartshop.co.kr)에서 신청한 후 택배를 통해 받아볼 수 있다.

 김선중 영업본부장은 “T에코폰 출시로 사용 가능한 중고폰이 장롱폰이 되거나 폐기 되는 경우가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m

SK텔레콤은 고객의 휴대폰 구입비 부담을 낮추고 중고폰 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중고 휴대폰 안심 매매 서비스 `T에코폰`을 19일 선보인다.
SK텔레콤은 고객의 휴대폰 구입비 부담을 낮추고 중고폰 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중고 휴대폰 안심 매매 서비스 `T에코폰`을 19일 선보인다.
SK텔레콤은 고객의 휴대폰 구입비 부담을 낮추고 중고폰 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중고 휴대폰 안심 매매 서비스 `T에코폰`을 19일 선보인다.
SK텔레콤은 고객의 휴대폰 구입비 부담을 낮추고 중고폰 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중고 휴대폰 안심 매매 서비스 `T에코폰`을 19일 선보인다.
SK텔레콤은 고객의 휴대폰 구입비 부담을 낮추고 중고폰 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중고 휴대폰 안심 매매 서비스 `T에코폰`을 19일 선보인다.
SK텔레콤은 고객의 휴대폰 구입비 부담을 낮추고 중고폰 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중고 휴대폰 안심 매매 서비스 `T에코폰`을 19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