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시장을 통해 보면 세계 경제는 이미 경기후퇴기에 접어들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3일 보도했다.
블룸버그통신은 S&P GSCI 귀금속지수에 대한 산업금속지수의 비율이 약 0.16%로 2009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차트 오브 더 데이`를 인용해 전했다.
S&P 측은 "이 비율은 부정적인 경고 신호로, 세계 경제가 이미 리세션(경기후퇴)에 접어들었다고 해석할 수 있다"고 말했다.
금속을 포함한 24개 기초 원자재로 구성된 S&P GSCI 지수는 지난 4월 이후 약 16% 하락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