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P코리아, 내달 6일 `SAP 월드 투어 2011 서울` 개최

 SAP코리아(대표 형원준)는 오는 9월 6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SAP 월드 투어 2011 서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콘퍼런스는 전 세계 50개국 70여 도시에서 진행되는 ‘SAP 월드 투어 2011’의 일환으로, 최신 기술 트렌드와 함께 SAP 솔루션 및 산업별 베스트 프랙티스 등을 소개한다.

 서울 콘퍼런스에서는 인메모리 컴퓨팅, 모바일, 비즈니스 분석 등 3개 분야에 대한 최신 트렌드와 기술을 중점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기조연설로는 형원준 SAP코리아 사장이 연사로 나서 ‘글로벌 경쟁우위를 위한 리얼 리얼타임 경영’을 제시한다.

 3개 트랙으로 진행되는 세션에서는 인메모리 컴퓨팅, 모바일, 비즈니스 분석을 비롯해 성과관리, 공급망관리, 고객관계관리, 지속가능경영, 성과관리, 구매관리 등 다양한 SAP 차세대 솔루션 및 기술이 소개된다. 플래티넘 스폰서인 HP, IBM, 테라데이타는 SAP와의 협업을 통해 구현되는 인메모리, 클라우드, 데이터웨어하우스 솔루션을 각각 선보인다. 골드 스폰서로는 리서치인모션(RIM), 모빌씨앤씨, VM웨어, 비즈테크앤엑티모(BnE), 시스코시스템즈, 컴퓨웨어, 핸디소프트가 참여한다.

 형원준 SAP코리아 대표는 “이번 SAP월드 투어에서는 SAP가 선진기업들의 진정한 리얼타임 경영을 현실화시키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성현희기자 sungh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