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가의 핫이슈 ‘스파이 명월’에서 여주인공 한명월(한예슬 분)이 정체가 들통날 위기에 처해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극중 명월은 갖은 우여곡절을 겪으며 남자주인공 강우(에릭 분)과의 사랑을 확인했지만, 행복도 잠시 남파 간첩이라는 비밀을 강우가 알아채면서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였다.
과거라면 ‘스파이명월’의 애청자들은 어려운 상황에 놓인 명월이를 응원하고 싶어도 안방에 앉아 탄식하는 것 외엔 할 수 있는 것이 없었지만, 지금은 다르다.
위치기반 SNS ‘씨온’(대표 안병익, www.seeon.kr)을 이용하면, 명월이를 응원하는 것은 물론이고 강우의 오해를 직접 풀어주는 것도 가능하다.
‘씨온’은 지난 8월9일 ‘스파이명월’을 통해 처음 소개된 후 주목을 받아, 다운로드 수 80만 명을 돌파한 인기 어플리케이션이다.
‘씨온’은 ‘스파이명월’ 방영 기간 동안 응원글을 남기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드라마 팬들을 위해 주인공들의 페이지(www.seeon.kr/한명월)도 운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 방영기간에 어플을 다운로드 하거나 출연진을 응원하면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2, 보조배터리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씨온 어플리케이션은 앱스토어, 안드로이드 마켓, T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웹사이트(www.seeon.kr)을 통해서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전자신문미디어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