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리미엄 청소장비 전문기업 카처(한국지사장 황영권)는 지난 23일부터 내달 5일까지 사회공헌 활동 일환으로 N서울타워와 주변을 세척하는 ‘카처 세계 문화유산 클리닝 캠페인’을 진행한다.
1975년 완공 후 한 번도 전문 세척을 하지 않은 N서울타워도 이번 기회를 통해 깨끗하게 재단장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카처는 한국 클리닝 캠페인 첫 대상으로 N서울타워와 남산 팔각정 앞 계단, 일명 ‘삼순이 계단’으로 유명한 남산 도서관 옆 계단을 세척한다. 카처는 각 대상에 맞는 고압 세척기·스팀 청소기 등의 장비와 클리닝 기술을 검토했으며 대상을 손상시키지 않고 최고의 세척 효과를 낼 수 있는 청소 계획을 세웠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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