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방위 법안소위, 오늘도 파행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문방위)가 25일 10시 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었지만 한나라당 의원 불참으로 파행됐다. 8월 임시국회에서도 미디어렙 법안을 비롯한 방송통신 법안 처리는 무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기자들에게 국회 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겠다고 밝힌 뒤 회의장에서 한나라당이 위원회에 나올 것을 촉구했다. 하지만 한나라당 측에서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