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 2011년 매출 · 영업이익 목표 상향조정

 한글과컴퓨터(대표 이홍구)는 올 상반기 목표 매출의 초과달성에 힘입어 2011년 실적 목표를 상향 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글과컴퓨터는 매출을 전년 대비 20% 상승한 566억원, 영업이익을 전년대비 79% 상승한 195억원으로 올렸다. 올 초 한컴은 매출 545억원, 영업이익 170억원의 목표를 발표한 바 있다.

 한컴은 하반기에도 모바일 오피스 분야 씽크프리 제품의 스마트폰·스마트패드(태블릿PC) 탑재 성과가 가속화되고,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 오피스 솔루션 성과가 뚜렷해지는 등 호실적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컴은 모바일 오피스 및 클라우드 오피스 솔루션 사업분야 연구개발을 지속해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업 성장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한글과컴퓨터 2011년 상향 목표 실적

성현희기자 sungh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