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대표 박치만)는 기존 G시리즈와 아이디어 패드 Z시리즈 신형모델인 ‘레노버 G770’과 ‘아이디어 패드 Z575’ 노트북PC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레노버 G770은 합리적 가격과 성능을 조합한 17.3인치 제품이다. 16대9 비율 HD 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최신 2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와 스위처블 그래픽을 지원하는 ATI 라데온 HD 6650M 그래픽 카드 등을 채택해 안정적 성능을 제공한다.
아이디어패드 Z575는 16대9 비율 15.6인치 HD LED 디스플레이와 AMD 쿼드코어 A6-3400M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ATI 라데온 HD 6520 그래픽카드, AMD 비전 기술 등을 통해 향상된 그래픽 성능을 제공한다. 가격은 G770 109만9000원, 아이디어패드 Z575는 59만9000원이다.
한국레노버는 아이디어패드 Z575 노트북 출시를 기념해 내달 30일까지 구매자에게 키스킨·액정보호필름·HDMI 케이블을 증정한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