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한국을 방문하는 요르크 보데 독일 니더작센 주 경제, 노동, 교통부 장관에게 페이톤 V8 4.2 모델을 의전 차량으로 제공했다.
니더작센 주 경제부 사절단과 함께 방문한 요르크 보데 경제, 노동, 교통부 장관은 대한민국 정부 관계자와 주요 기업, 연구소를 방문해 해당 기관 인사들과 비즈니스 미팅에 참석하고, 폭스바겐코리아 박동훈 사장과 함께 오찬 모임을 가졌다.
보데 장관의 의전 차량으로 제공된 폭스바겐의 최고급 세단 페이톤(Phaeton)은 독일인들의 철저한 장인 정신을 바탕으로 공정의 대부분이 정교하고 섬세한 수공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하루 생산량이 30대를 넘지 않는다. 실내 또한 최고급 소재만을 사용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우아한 내부가 돋보인다.
페이톤은 국내에서 V6 3.0 TDI 디젤, V8 4.2 가솔린 NWB(노멀 휠베이스)와 V8 4.2 LWB(롱 휠베이스)의 총 3가지 버전이 판매되고 있다. V6 3.0 TDI 모델은 최고 출력이 240마력, 최대토크가 51kg.m이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에 이르는 시간은 8.3초에 불과하다. 공인 연비는 9.9km/L이다. 폭스바겐 페이톤의 가격은 9,130만원~1억 3,790만원이다. (모두 VAT포함)
RPM9 팀 (www.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