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새 맥OS X 10.7.2 베타버전과 라이온용 아이클라우드 베타9 버전을 개발자들에게 배포했다.
26일(현지시각) 애플인사이더는 애플이 맥OS X 10.7.2 베타 빌드와 라이온(맥OS X 10.7의 코드명)용 아이클라우드 베타 9가 개발자들에게 테스트용으로 공급되었다고 보도했다. 이는 최신 베타 빌드가 배포된 지 단 며칠만의 일이다. 최신 맥 OS X인 라이온(10.7)은 지난 7월 22일경 출시되었다.
맥OS X 10.7.2 베타버전은 맥 개발자 프로그램에 등록된 회원들에게 테스팅 목적으로만 배포된다. 라이온의 최근 업데이트 버전인 맥OS X 10.7.1은 지난주 배포되었으며 와이파이 안정성, HDMI 출력 해상도, 옵티컬 오디오 출력 등의 문제를 해결했다.
최신 맥OS X 10.7.2 베타버전과 함께 발표된 OS X 라이온 아이클라우드 베타9는 맥OS X 10.7 라이온에 애드온 설치해 개발자들이 맥에서도 아이클라우드 기능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해준다.
박현선기자 h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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