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하반기 금융권 취업, ‘금융3종 자격증’ 필수

금융권 하반기 신입공채 돌입…금융사 공채를 통과하기 위한 전략중요

2011 하반기 금융권 취업, ‘금융3종 자격증’ 필수

부족한 일자리로 절망하는 청년들이 늘어나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취업자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3만 5천명이 증가했지만, 20대 취업자 수는 오히려 1.3% 감소하고, 20대 초반의 경우 1.7%포인트 하락하는 등 청년실업 문제는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28일 KB금융그룹, 한국씨티은행, IBK 기업은행, 신한은행 등 금융권의 채용계획이 발표되어 취업준비생들에게 단비 같은 소식이 되고 있다. 금융권은 다른 직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연봉이 높은 데다가 전공에 큰 제한을 두지 않아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넓게 보장된다. 하지만 지원자가 많은 만큼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는 것이 사실.

금융권에서 원하는 인재상은 기본적으로 기본적으로 정직함, 책임감, 윤리의식 등을 주요 덕목으로 보고 있다고는 하나 실제로 취업의 당락을 결정하는 것은 객관적인 수치가 되는 ‘금융자격증, 어학성적, 학점’이다.

특히 금융자격증은 은행, 증권, 보험사 등의 금융사 공채를 통과하기 위해서 필수로 취득해야 하며 ‘증권투자상담사, 파생상품투자상담사, 투자자산운용사’ 는 일명 ‘금융3종 자격증’이라고 불린다. 이들 자격증이 없다면 취업 후 개별적으로 취득을 해야 하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입사 전 취득하는 것이 좋다.

이들 금융 3종 자격증 시험의 특징은 까다로운 기준을 제시해 탈락자를 대거 발생시키는 시험이 아니라 과락기준(40점)과 평균 60점 (투자자산운용사의 경우 70점)의 커트라인을 넘으면 합격할 수 있는 비교적 난이도가 낮은 시험이라는 점이다. 때문에 과목별 과락을 면하며 평균점수 이상의 점수를 얻는 것을 목표로 삼는 것이 중요하다.

무엇보다 ‘시간차이를 두지 않고 한 번에 공부하는 학습전략’을 사용하는 것이 단기간 3종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방법이다. 즉, 하나의 자격증의 취득한 후 바로 다음 시험을 공부하는 것이 포인트인데 그 이유는 금융 3종 자격증 시험의 과목인 직무윤리와 법규파트는 대부분 범위가 겹칠 뿐만 아니라 증권투자상담사와 투자자산운용사의 투자분석 파트와도 서로 연관되는 분야가 많기 때문이다.

금융 3종 자격증을 성공적으로 취득하고 싶은 이들이라면, 금융 및 자격증수험서 전문 출판사인 시스컴(대표 송인식, www.siscom.co.kr)에서 수강할 수 있는 증권투자상담사, 파생상품투자상담사, 투자자산운용사의 핵심총정리 및 핵심 1000제 패키지 세트를 눈 여겨 보는 것이 좋을 듯 하다.

이 강의 패키지 세트는 각각의 강의를 두 가지씩 함께 묶어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하며, 온라인 모의고사도 1회 무료 제공하여 수험생들로부터 선호도가 높은 교재로 알려져 있다. 금융 시험은 주로 문제 은행 방식을 통해 출제되기 때문에 이론위주의 공식 교과서보다는 핵심요약문제집과 기출문제를 얼마나 잘 파악하느냐가 합격의 열쇠가 된다.

시스컴의 동영상 강좌는 수험자가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수강할 수 있도록 VOD, PMP 서비스로도 제공되고 있다. 강좌 구매 전에 강의를 수강하고 싶은 이들을 위해 무료로 샘플강의를 수강할 수 있는 맛보기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전자신문미디어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