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소개]인테크이십일 ‘e스캔(e-scan)’
스캐너를 이용한 학생 성적처리 솔루션
인테크이십일은 스캐너 활용 이미지를 데이터화해 성적을 관리하는 학사평가 관리 솔루션 ‘e스캔(e-scan)’을 출품했다. 이 제품은 인테크이십일이 자체 개발한 템플릿관리(카드디자인관리), 이미지데이터 변환(이미지리딩) 기술을 이용, 채점과 통계 등 학사평가를 지원한다. 윈도 계열 운용체계(OS)를 모두 지원한다.
‘e스캔’을 이용하면 성적처리 및 성적데이터 관리가 극대화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데이터 리딩 및 보안 조회 기능이 탁월해 학생 성적지도에 효과가 높다.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 데이터 연계를 위한 솔루션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데이터 조회 시 답안지를 찾는 것이 아니라 이미지를 조회·관리함으로써 답안지 조회의 효율성을 높여준다. 또 서술형 채점을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것은 ‘e스캔’만의 특징이다.
‘e스캔’은 초등, 중등, 고등 클래스 등 다양한 솔루션군으로 구성돼 있다. 각 학년별 관리 및 해당학년에 특화된 구성 관리와 데이터 관리 원격제어를 통해 1:1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데이터를 조회 할 때엔 하이라이트 기능, 문항별 검색 시엔 데이터그리드와 이미지 연동 기능, 실시간 업데이트 기능 등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양면스캔을 통한 데이터하우징 관리와 성적표, 상장, 통계자료와 연계된 기능도 포함돼 있다.
[주요특징]
▶OS:윈도
▶스캐너 통한 데이터 추출 및 통계 작성
▶문의:(02)324-3991
<그림>실행 화면
[대표 인터뷰]
“학사 관리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공”
“학교에서 학사평가를 진행할 때 OMR 카드는 사용성이 제한적이고 장비 가격도 비쌉니다. 거기에다 서술형 문제 채점 시 투명성 확보가 쉽지 않은데 이런 점을 극복하고자 ‘e스캔’을 개발하게 됐습니다.”
임창배 인테크이십일 대표는 ‘e스캔’으로 학사평가를 진행하면 평가 속도를 개선할 수 있고 양면 OMR 카드를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서술형 문제 채점에 대한 객관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데이터 보관·활용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임 대표는 “온라인 홍보와 학교 단위 영업을 병행할 예정이며 콘퍼런스 등을 통해 제품 인지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내년엔 중국을 시작으로 해외 진출도 예정돼 있다. 내년 3월 중국 영업사무소를 설립하고 6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할 방침이다.
올해 매출 목표는 3억5000만원이다. 올 10월엔 각종 협회 및 공공기관을 위한 데이터입력관리 자동화 솔루션 출시가 예정돼 있다.
<사진>임창배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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